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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재건축 추진 현황, 마을별 사업 단계와 용적률 상향 검토

홈프라이스허브 편집팀2026년 10월 22일읽는 시간 약 6분
일산신도시 재건축 추진 현황, 마을별 사업 단계와 용적률 상향 검토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제도와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진행하시기 전에 최신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일산신도시 재건축 추진 현황은 각 마을이 현재 밟고 있는 행정 절차와 고양시가 검토 중인 용적률 상향 계획에 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선도지구인 후곡, 강촌, 백송, 정발마을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마다 사업의 속도와 단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마을별 사업 추진 단계

일산신도시 재건축 추진 현황, 마을별 사업 단계와 용적률 상향 검토

일산 내 주요 마을들은 서로 다른 정비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백송마을 1·2·3·5단지는 특별정비계획 주민공람이 2026년 5월에 마무리됐습니다. 지금은 경관심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후곡마을 3·4·10·15단지는 2026년 7월 기준 2,564가구를 4,304가구로 다시 짓는 계획안을 주민공람하고 있었습니다.

강촌마을 3·5·7·8단지는 2025년 12월 한국토지신탁이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3,616가구를 6,917가구로 늘리는 정비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발마을 2·3단지는 사업 방식을 아직 정하지 못해 LH와 공공 방식을 검토해 왔습니다(2025년 10월 기준).

1995년에 지어진 1,141가구 규모 영구임대 단지인 흰돌마을 4단지는 2027년 상반기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을마다 행정적 위치가 다르므로 본인이 거주하거나 관심 있는 단지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흰돌마을 통합재건축 추진 내용

흰돌마을 3·5단지는 두 단지를 합쳐 다시 짓는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H는 2026년 6월 10일 두 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LH는 2026년 안에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을 신청하고, 2027년 상반기 안에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사업계획안대로라면 지금 1,444가구인 흰돌마을 3·5단지는 약 2,300가구 대단지로 바뀝니다. 단지 규모가 커지는 만큼 주거 환경의 변화 폭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용적률 상향 및 적용 방식

재건축 사업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용적률에 대해서도 고양시는 구체적인 상향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산신도시 특별정비계획의 기준용적률은 지금 300%입니다.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2026년 6월 이를 350%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고, 2026년 10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양시에 기준용적률 개선안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검토된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기준용적률 자체를 350%로 올리는 방법인데, 정비기본계획을 다시 세우고 경기도 승인을 받아야 해 시간이 걸립니다. 둘째는 기준용적률은 300%로 유지하되, 정비사업을 진행할 때 적용하는 정비용적률만 350%로 높여주는 방식입니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같은 땅에 더 많은 가구를 지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다만 어떤 방식이 최종적으로 채택되느냐에 따라 단지별 설계와 분담금 구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 정비 기준 검토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다가구주택) 지역에 대한 정비 기준도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산지구의 단독주택 건폐율은 50%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행신, 성사, 탄현 1·2지구의 단독주택 용적률은 150% 이하가 적용되는 상황입니다. 인수위원회는 단독·다가구주택 건폐율을 60%, 용적률을 180%까지 높이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단독주택지의 토지 이용 효율이 높아지면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검토안이라 실제 적용 여부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과를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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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별 정비 물량 관리

정비사업은 무제한으로 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은 해마다 정한 물량 안에서만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합니다.

2026년 일산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은 2만 4,800가구입니다. 여기에는 2024년 선도지구로 뽑혔지만 2025년 안에 지정되지 않은 물량도 들어 있습니다.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못한 단지들에 대해서도 대안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양시는 2025년 10월 주민설명회에서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공모가 아니라 주민이 직접 계획을 제안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선도지구가 아닌 단지도 이 방식으로 연차별 물량 안에서 지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못하면 재건축이 불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선도지구가 아니어도 주민이 계획을 제안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고양시는 2026년 지정 물량을 이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차별로 배정된 정비 물량 범위 내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Q. 용적률 상향은 언제 확정되나요?

2026년 10월 현재 고양시가 기준용적률을 350%로 올리거나 정비용적률만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이며,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확정 시점과 방식은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관련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비사업의 진행 속도는 각 단지의 준비 상태와 지자체의 물량 배정 계획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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