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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두의 AI 서비스가 일상을 바꾸는 방식

홈프라이스허브 편집팀2026년 10월 8일읽는 시간 약 6분
KT 모두의 AI 서비스가 일상을 바꾸는 방식

2026년 10월에 확인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관 사정에 따라 기준이 조정되기도 합니다. 본인 상황에 맞는지는 담당 부서에 확인해 주세요.

쇼핑몰에서 물건을 비교하고, 교육 영상을 찾아보며, 이사할 집을 검색하는 일련의 과정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에서 각각 다른 앱을 켜고, 매번 새로운 검색어를 입력하며, 정보를 선별해내는 작업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흩어져 있는 정보들 사이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핵심을 찾아내는 일은 누구에게나 번거로운 숙제와 같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KT 모두의 AI 서비스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상의 도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 국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산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하여, 복잡한 기술을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인공지능의 변화

KT 모두의 AI 서비스가 일상을 바꾸는 방식

Q. 인공지능 서비스는 꼭 따로 배워야 하나요?

기술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별도의 학습 없이도 평소처럼 사용하면서 도움을 받는 데 있습니다.

이전의 인공지능이 특정 목적을 가진 전문가용 도구처럼 느껴졌다면, 앞으로는 일상적인 대화나 간단한 요청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사용자가 평소 이용하던 검색 서비스나 영상 플랫폼 내에 기능을 녹여내는 방식이 그 예입니다.

Q. 서비스는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보도에 따르면 10월 베타,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연내에 모든 국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8월 28일 KT·SK텔레콤·카카오 컨소시엄을 모두의 AI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했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친 뒤, 누구나 장벽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될 계획입니다.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는 협력 체계

Q. 어떤 분야에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교육, 쇼핑, 금융, 주거 등 생활과 밀접한 여러 영역에서 전문적인 AI 기능을 접할 수 있습니다.

KT 컨소시엄은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손을 잡고 서비스의 깊이를 더합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EBS와 매스프레소의 AI 기술을 고도화하여 학습을 돕고, 쇼핑 분야에서는 무신사와 협력해 개인화된 상품 추천과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때 이커머스 영역에서는 다나와, 에누리를 운영하는 커넥트웨이브와 함께 AI 기술을 적용합니다. 검색과 주거, 금융 분야 역시 다음, 직방, BC카드, 솔트룩스, 딥서치 등과 협력하여 서비스의 범위를 넓힙니다.

Q. 기술적인 기반은 어떻게 마련되나요?

여러 AI 모델과 운영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합니다.

KT 모두의 AI 서비스 기능은 ‘토큰팩토리’라는 AI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여기에 업스테이지 모델을 추론과 도구 활용 기능에 쓰고,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모델은 긴 문맥을 처리하는 데 사용합니다. 또한 NC AI 모델은 3D와 사운드 구현에 활용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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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리는 편리한 접근성

Q. 새로운 앱을 매번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나요?

앱을 새로 깔지 않아도 평소 쓰던 서비스에서 바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것이 이번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개방형 구조의 핵심입니다. ‘모두의 AI’ 전용 앱이 존재하지만, 포털 다음이나 KT 지니TV처럼 이용자가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에도 동일한 기능을 탑재합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과정 없이도 자연스럽게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대규모 서비스 접점을 하나의 AI 에이전트로 연결하는 ‘이음 인사이드’ 전략입니다. 수많은 서비스가 파편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지능형 에이전트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용자 일정을 기억하는 능동적 서비스 구현

Q. 기존의 검색 서비스와 결정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먼저 제안하는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관심사와 일정을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한 순간에 먼저 말을 건넵니다. 예를 들어 KT는 이사를 앞둔 이용자에게 전입신고나 주소 변경을 먼저 안내하는 장면을 구상 사례로 소개했습니다.

반대로 공공 영역에서도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나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여 정보 격차를 줄이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공공서비스부터 교육, 부동산 특화 서비스의 실행과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Q. 개인 정보나 데이터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사용자의 일상을 돕는 에이전트로서 신뢰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개인의 일정을 기억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는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요소입니다. 기술의 고도화만큼이나 사용자가 안심하고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중요한 축입니다.

결국 기술의 가치는 얼마나 화려한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내 삶의 불편함을 조용히 해결해 주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편리한 기술을 익히는 속도보다 핵심은, 그 기술이 나의 일상을 어떻게 더 가치 있게 만드는지 살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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